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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제로콜라 발암물질! 마셔도 상관없을까?

몸매 관리를 목적으로 하루 먹는 총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치킨, 햄거버, 피자 등을 먹을 때 꼭 제로 콜라를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제로콜라가 발암물질로 분류된다고 하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정확히는 제로콜라 성분 중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라는 성분이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하는지에 대해 WHO에서 논의를 거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제로콜라가 발암물질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1. 설탕 대신 아스파탐

콜라 영양성분에 제로콜라 발암물질로 분류된 아스파탐이 포함되어 있다.

설탕의 200배 정도 단맛을 가지고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은 ‘제로 음료’라는 유행이 있기 전까지도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식품 첨가물입니다. 무설탕 음료와 사탕, 아이스크림, 막걸리 등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2. 제로콜라 발암물질 기준

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 위험도에 따라 확정적 발암물질(1), 발암 추정 물질(2A), 발암 가능 물질(2B), 분류 불가(3) 등으로 분류합니다. 확정적 발암물질(1)에는 술, 담배, 가공육 등이 있고 발암 추정물질(2A)에는 적색 고기, 고온의 튀김 등이 속해있습니다.

제로콜라에 포함된 아스파탐이 분류된 발암물질 등급은 2B군입니다. 이는 커피, 카페인, 차보다는 높으며 치킨과 같은 고온에서 튀긴 음식보다는 낮은 등급입니다.

1. 제로콜라 발암물질되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식약처에 따르면 1일 권고 섭취량의 경우 체중 1kg당 50mg 정도를 넘어서야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체중 80kg 성인 남성 기준 4,000mg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제로콜라(250ml – 아스파탐 약 43mg 기준)를 90캔 이상을 마시면 일일섭취허용량(ADI)를 초과한다고 합니다.

걱정되는 수치는 아니지만 아직 아스파탐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점

3. 대체 식품

농식품부에 따르면 설탕 당도의 200배에 달하는 아스파탐의 가격은 1kg당 4만7천원으로 비슷한 단 맛을 내는 아세설팜칼륨의 가격(1kg당 2만1천원)이 50% 이상으로 저렴합니다. 설탕 당도의 300배인 스테비아는 1kg당 4만6천원, 600배 단맛이 있는 수크랄로스는 1kg당 4만9천원입니다.

앞으로 제로 음료에 포함된 ‘아스파탐’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찝찝해짐에 따라 다른 인공감미료로 대체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Youtube: 아까이브

지금까지 알아본 수치상으로 보았을 때, 우리가 흔하게 먹는 음식들이 더 높은 군이나 한 단계 낮은 군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크게 무리되지 않는 수치라고 생각되지만 아직 아스파탐에 대한 안정성 연구가 많이 부족함에 따라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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