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눈이 침침하거나 피부나 심혈관의 건강이 걱정되시나요? 그렇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영양제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자연식품으로 건강을 챙긴다면 참 좋겠죠?
현재 58만 유튜버이자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당근의 효능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함께 당근의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눈 건강
최근 “황반변성”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앉아서 하는 컴퓨터 업무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흡연, 고열량의 식슥관 등이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 질병은 ‘실명 3대 질병‘ 중 하나로 불릴 만큼 정말 무서운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황반변성’에 발병 위험이 40%나 감소한다 합니다. 이 놀라운 당근의 효능은 ‘베타코로틴‘이라는 성분 덕분이라고 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당근 100g 내에 ‘베타카로틴’의 하루 필요 섭취량의 무려 7배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황반변성 뿐만 아니라 노인성 백내장, 야맹증, 안구건조증 등 안구 질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2. 피부 건강 + 노화 방지
호주 웨스턴대학에서 당근의 ‘베타카로틴‘ 효능을 정확하게 판단하고자 평균 21세 남성 4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당근 속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세포손상을 막고 피부세포를 만들어 ‘상피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당근을 매일 25g 먹을 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32%나 감소하였고, 75g씩 먹게 되면 더 많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당근에 들어 있는 풍부한 ‘카르티로이드’ 성분이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을 줄이고 초기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당근 속 ‘칼륨’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이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뇌졸증 예방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이 일주일에 당근을 5번이상 섭취한 사람들과 2번 이하 섭취한 사람들을 비교하였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 뇌졸증 발병 위험도가 무려 70%나 감소하였다고 하는데요. 당근의 효능이 엄창난 것 같습니다.
5. 당근의 부작용
1) 과다 섭취하지 않는다.
당근을 과하게 섭취시 황달증상이나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오이와 함게 먹지 않는다.
비타민 C를 파괴하는 강력한 분해 효소 ‘아스코르비나제‘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비타민 C가 풍부한 시금치나 무, 배추와 오이가 만나 비타민 C 파괴하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이를 막는 방법으로는
- ‘당근’에 식초를 섞는다. –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산성으로 만들면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미리 썰어놓지 않는다. – ‘베타카로틴’이 산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손질하기를 추천합니다.
당근 제대로 먹는법
- 익혀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다. –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생으로 먹을 때 흡수율 10%, 데쳐먹을 시 50%로 체내흡수력 증가된다고 합니다.
- 껍질째 먹는다. – 대부분 과일, 채소는 껍질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부담스러우면 살짝만 깎아서 요리해 먹길 추천합니다.
모든 음식은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몸에 주는 영향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특별한 부작용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유튜브 ‘건강뉴스’에 당근의 효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슈퍼푸드에 대한 건강 정보가 있으니 살펴보시길 바라겠습니다.